스매싱볼 종로점 - 직장동료끼리 연인끼리 술마시며 볼링 치기 좋은 곳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회사 팀 내 워크샵도 3년 정도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껴도 되고, 방역수칙이 어느 정도 완화되다 보니 오랜만에 팀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스매싱볼이라는 종로에 위치한 볼링장에서 진행하게 되어 다녀온 후기를 남겨본다.

 

 

스매싱볼 종로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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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볼 종로점은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회사가 가까운 편이라 걸어서 스매싱볼까지 갔으며 광화문, 종로, 을지로 인근에 회사가 위치해 있다면 직장동료끼리 방문하여 볼링 치기에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스매싱볼 가게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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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볼 종로점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면 영화에서 보던 옛날 미국 느낌의 그림과 포스터 등이 붙어있다.

스매싱볼 입구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스매싱볼 가게 입구에 Operation Guide가 붙어있는데, 365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기계 점검이 있을 시에도 오전 1시 이전 출입고객이 있을 시에는 고객의 게임 종료시각까지 언제나 정상영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스매싱볼 이용 안내

 

스매싱볼의 특징은 볼링장 내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것인데, 인당 음료나 음식 1개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볼링게임은 6,900원이고, 볼링화 대여료는 3,500원이다. 보틀 주문 시에는 2게임을 개런티 해주고, 7인 이상시에는 2개 레인이 사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그 외 볼링장 내에 다트나 푸스볼 등도 준비되어있다.

 

스매싱볼 이용 및 가격

 

위 사진에는 판매하는 음료 내용이 포함되어있지 않은데, 음료 메뉴판을 보면 칵테일, 맥주(생맥주/병맥주), 진, 와인, 음료, 커피 등 다양한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다. 우린 워크샵으로 온 거라 마음껏 맥주를 주문해서 맥주를 마시면서 볼링을 즐겼다^^

 

스매싱볼 계산대 및 주문하는 곳

 

가게 내부에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는데 아래에도 볼링 레인이 6개 정도 더 있어서 절대 적지 않은 레인을 확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하2층으로 가는 계단

 

볼링공도 무게별로 정렬이 잘 되어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골라 게임에 임하면 된다.

 

스매싱볼 볼링공 거치대

 

마지막 사진은 볼링 레인 사진. 사진에 보이는 4개 레인 외에도 반대쪽에도 4개레인이 더 있고, 지하 2층에도 있으니 공간이 꽤 크다. 우리는 팀 단위로 볼링장에 와서 6개 레인을 사용했는데, 사용하는 와중에 커플들도 지하 1층에 남은 2개 레인에서 볼링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스매싱볼 볼링 레인

 

팀에서 오랜만에 하는 워크샵이라, 그리고 맥주를 마시며 게임을 즐기느라 사진을 미처 많이 찍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회사에서 직장동료끼리 게임을 하면서 소통하기에도 좋은 것 같고, 연인끼리 방문하여 이색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곳 같다.

종로 근처에서 오늘 누군가를 만나서 뭐하지?란 생각이 들면 스매싱볼 종로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