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관에서 하루 묵은 후 신화관으로 이동했다. 2월부터 제주 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테이 모어 겟 모어(Stay more, get more)'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인데, 신화관에서 조식을 포함한 숙박 가격이 랜딩관 숙박 가격에 비해 크게 차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랜딩관에서 체크아웃 후 신화관 슈페리어 트윈 체크인을 위해 이동했다.
제주 신화월드 가는 길, 랜딩관 소개는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 스카이 풀, 신화 워터파크, 신화 테마파크, 조식 뷔페, 리조트 내 부대시설 등에 대해서도 하나씩 적어보려고 하니 관련 글도 참고하기 바란다.
2022.02.17 - [국내/제주] -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 숙박 후기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은 랜딩관보다 조금 비싸서 그런지 로비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설 연휴인데도 리조트 로비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제 추석, 설날에 제사 지내는 것들도 간소화하고 가족들끼리 여행 다니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듯하다.
신화관 1층에도 라운지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신화월드 멤버십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다.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 슈페리어 트윈
신화관 슈페리어 트윈은 싱글 침대 2개가 비치되어있다. 침대와 가구가 우드톤으로 되어있으며, 침대 뒤에 있는 벽지가 이쁘게 프린팅 되어있다.
슈페리어 트윈의 욕실에는 욕조가 없이 샤워부스와 변기만 있었다. 샤워가운은 1개는 욕실에 비치되어있고, 다른 1개는 옷장 안에 비치되어있다.
신화관 어메니티도 랜딩관과 마찬가지로 가르템(Galrtem) 제품이다. 동일하게 바오밥나무 오일을 이용한 용품이라고 하는데, 랜딩관과 내용물은 동일해 보이지만 용기가 다른 것이 특징이다.
신화관 슈페리어 트윈에서 머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뷰이다. 베란다 쪽에서 보면 리조트 내부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자주 내려다보게 되었다. 지금은 추워서 아무도 다니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 때면 사람들이 둘러앉아 얘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녁이 되면 불도 켜져서 뷰가 한층 더 이뻐진다.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의 가장 큰 특징 및 장점은 스카이 풀 및 신화 워터파크를 1회/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신화관으로 옮긴 후부터 남은 4박 5일간 매일 스카이 풀과 워터파크를 이용했는데 그것에 대한 내용은 별도의 글로 올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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