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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10일차(토론토-인천)

캐나다에서 어학원을 통한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10일 차이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길다고 생각했던 여행이었는데 어느덧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남았다.   유니슨 스테이션 - UP Express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숙소 체크아웃 이후 숙소에 가까이 있는 유니슨 스테이션으로 갔다. UP Express를 타기 위해 기차표를 구입했는데, 가격은 인당 약 12,000원 정도(12.35 캐나다 달러) 수준이었다.    UP Express는 내부가 아주 깔끔하고 쾌적했다. 대부분 공항으로 가는 사람들인 듯했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보였다. 유니슨 스테이션에서 피어슨 공항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렸다.   프라자 프리미엄 라운지(토론토 피어슨 공항)공항..

CANADA/자녀무상 2024.11.18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9일차(토론토)

오늘은 토론토를 둘러본 날이다. 토론토는 부모가 어학원을 다니면서 자녀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컬리지 이상 다녀야 무상교육 혜택 가능),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토론토에 들렀고, 하루 숙박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의 마무리 코스이다. 그럼 여행 9일 차 시작!   토론토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오늘은 747번 버스를 타고 몬트리올 공항으로 이동 후 토론토 시티 공항(빌리 비숍 공항)으로 이동했다. 몬트리올을 떠나기 전에 아침은 공항 내에 있는 팀홀튼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대신했다. 토론토 시티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한 줄에 총 4명만 타는 아주 작은 비행기였다. 비행시간이 짧아서 그런대로 타고 오긴 했지만 비행기가 작아서 왠지 흔들림도 심하고 무서운 느낌도 들었다.    ..

CANADA/자녀무상 2024.11.17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8일차(몬트리올 - Westmount, Roslyn, Coronation 초등학교)

7일 차에는 잠시 퀘백시티 구경을 다녀왔지만 8일 차인 오늘부터는 다시 자녀무상 도시의 시내와 초등학교 주변을 둘러보았다. 오늘 주로 둘러본 곳은 Westmount, Roslyn, Coronation 초등학교이다.   Westmount Elementary School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출발할 채비를 마치고 바로 웨스트 마운트로 향했다. 웨스트 마운트 초등학교(Westmount Elementary School)의 학생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이다. 웨스트마운트 공원(Westmount Park)을 지나는 길에는 선생님들과 유치원생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온 모습도 보았는데 나중에 사진도 나오겠지만 'Garderie K.I.D.S. Westmount 2'에서 산책을 나온 것 같았다(아이들 등에 K...

CANADA/자녀무상 2024.11.13

드라마 도깨비의 도시 퀘백시티(샤토 프롱트낙 호텔, 빨간 문, Via Rail - 캐나다 여행 7일차)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7일 차인데, 오늘은 예정에 없던 퀘백시티로 이동하기로 했다. 자녀무상과 관련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오늘 하루는 자유여행을 즐기기로 한 것이다. 퀘백 시티에 급하게 들렀지만, 드라마 도깨비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샤토 프롱트낙 호텔, 드라마에 나온 빨간 문, 그리고 예쁜 풍경들을 잘 둘러보고 왔다.   Via Rail타고 몬트리올에서 퀘백시티까지 이동어제저녁에 Via Rail(캐나다 기차) 홈페이지에서 급하게 퀘벡까지의 왕복 티켓을 구입했는데, 몬트리올에서 퀘벡까지 왕복 기차 티켓의 가격은 이코노미석 기준 인당 약 13만원이었다. Via Rail은 비행기와 같이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코노미석은 기차 내에서 음식을 별도로 계산하고 먹을 수 있고, 비지..

CANADA/자녀무상 2024.11.10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6일차(몬트리올 - Carlyle, Mount Royal, Hamstead)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6일차이다. 오늘은 몬트리올 내 Namur역, Mount Royal, Hamstead역 주변을 둘러보면서 Carlyle 초등학교, Hamstead 초등학교를 둘러보았다.   Namur역오늘 아침은 어제 마트에서 구입한 과일이다. 마트에서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를 사서 아침에 먹으니 허기도 채우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오늘 하루의 시작은 나무르(Namur) 역 근처에서부터 시작했다. 숙소 근처에서 지하철을 타고 Namur역 근처에 있는 콘도들을 둘러보며 칼라일 초등학교(Carlyle Elementary School)까지 걸어갔다. Namur역 근처에는 최근에 지어진 신축 콘도가 많은 편이라 요즘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칼라일 초등학교, TMR칼..

CANADA/자녀무상 2024.10.15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5일차(몬트리올 - Westmount, Mount Royal)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5일 차, 몬트리올에서 Westmount에서 Atwater, 그리고 Namur역 근처 일부까지 둘러보았다.   Westmount (Westmount Park Elementary School)아침 일찍 숙소 근처 지하철역인 Lucien-L'Allier 역으로 향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파란색 배경에 아래로 향하는 화살표와 METRO라고 적힌 간판이 지하철 표시이다. 몬트리올 지하철은 크게 주황색, 파란색, 초록색, 그리고 노란색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아래 몬트리올 지하철 노선도 참고).    처음 지하철역을 본 느낌은 우리나라에 비해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라는 것과 내부 인테리어가 거의 없이 날 것의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하철이 와서 봤을 때 놀란 것은 지하철 아래에..

CANADA/자녀무상 2024.10.09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4일차(몬트리올)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4일 차, 몬트리올이다. 자녀무상을 할 도시로 몬트리올을 생각했었기 때문에 몬트리올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다. 그래서 이번 여행 일정 중 몬트리올에 머무르는 기간이 가장 길다. 이곳저곳 둘러본 사진 및 후기를 올려볼 테니 몬트리올 자녀무상을 찾아보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루넨버그에서 할리팩스로 이동몬트리올로 가기 위해서 일단 할리팩스 공항으로 이동했다. 아침 8시 55분에 루넨버그 에쏘(Lunenburg Esso, 주유소)에서 Maritime bus를 타고 할리팩스 버스터미널로 이동하고, 또 할리팩스 터미널에서 할리팩스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Maritime bus 티켓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었었는데, 버스 기사가 예약자 이름을 확인(또는 QR코드 스캔..

CANADA/자녀무상 2024.09.28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3일차(루넨버그)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3일차, 오늘은 할리팩스에서 루넨버그로 이동하여 루넨버그를 둘러보았다.   할리팩스에서 루넨버그로 이동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구입했던 요거트와 과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숙소에서 보는 바다뷰는 참 이쁘다.   체크아웃을 하고 우버(Uber)를 불러서 루덴버그로 이동했다. 우버 어플에 나타나는 금액은 160달러가 조금 넘었는데 기사가 현금으로 150달러에 가자고 해서 그렇게 이동하기로 했다. 할리팩스에서 약 한 시간 조금 넘게 달리니 루넨버그 마을 입구가 나타났다.  바닷가 앞에는 배가 정박해 있고 주변에는 박물관을 비롯해 많은 기념품 가게와 해산물 가게들이 있다. 그리고 관광도시인만큼 크루즈투어나 고래투어 등의 투어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동네를 둘러보면 주택이나..

CANADA/자녀무상 2024.09.23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2일차(할리팩스)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2일 차, 할리팩스 시내를 둘러보았다.   Halifax Harbourwalk아침에 일어났을 때 호텔 할리팩스(Hotel Halifax)에서 보이는 하버뷰는 이렇다.  호텔 앞 공사는 생각보다 크게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도로 및 주변을 정리하는 듯하다. 이로 인해 호텔 출입은 당분간 불편할 듯하다.  아침 일찍 일어난 탓에 일찍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갔다. 오전 8시에 밖으로 나가 할리팩스 하버 쪽으로 걸어 나가는데 미리 챙겨간 외투를 입고 돌아다녀야 할 만큼 바깥 날씨가 꽤 쌀쌀하다.  하버워크(Harbourwalk)를 따라 걷다 보면 꾸며놓은 공간들도 꽤 많이 있고 바다에 정박해 있는 배나 요트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여러 가게들도 많이 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에는 저녁..

CANADA/자녀무상 2024.09.22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1일차(인천-토론토-할리팩스)

이번 추석연휴를 통해 캐나다에서 자녀무상이 가능한 도시들 - 할리팩스, 루넨버그, 몬트리올 등을 둘러보고 왔다. 이 글은 첫째 날인 인천에서 토론토, 그리고 할리팩스로 이동한 기록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인천공항 2터미널로 이동했다. 미리 주문해 놓은 면세점 물품도 수령하고, 대한항공 KAL 라운지에 방문해서 휴식을 취한 뒤 비행기에 탑승했다.   토론토 공항총 1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한 캐나다 토론토국제공항.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할리팩스로 가기 위해서 밖으로 나간 뒤 1 터미널로 향했다. 우리가 내렸던 터미널은 3 터미널이었고, 3 터미널과 1 터미널 간에 이동하는 전철이 있어서 그걸 이용했는데 처음에는 반대 방향으로 가서 길을 헤맸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길을 물어 다행히 ..

CANADA/자녀무상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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