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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 3일차(루넨버그)

hhy8001 2024. 9. 23. 20:56

캐나다 자녀무상 도시 둘러보기 3일차, 오늘은 할리팩스에서 루넨버그로 이동하여 루넨버그를 둘러보았다.

 

 

할리팩스에서 루넨버그로 이동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구입했던 요거트와 과일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숙소에서 보는 바다뷰는 참 이쁘다.

 

호텔 할리팩스에서보는 바다뷰
호텔 할리팩스에서보는 바다뷰

 

아침식사
아침식사

 

체크아웃을 하고 우버(Uber)를 불러서 루덴버그로 이동했다. 우버 어플에 나타나는 금액은 160달러가 조금 넘었는데 기사가 현금으로 150달러에 가자고 해서 그렇게 이동하기로 했다. 할리팩스에서 약 한 시간 조금 넘게 달리니 루넨버그 마을 입구가 나타났다.

 

루넨버그 마을 입구
루넨버그 마을 입구

 

바닷가 앞에는 배가 정박해 있고 주변에는 박물관을 비롯해 많은 기념품 가게와 해산물 가게들이 있다. 그리고 관광도시인만큼 크루즈투어나 고래투어 등의 투어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동네를 둘러보면 주택이나 상가 하나하나가 다 알록달록하다. 

 

Fisheries museum
Fisheries museum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들
바닷가에 위치한 식당들

 

루넨버그 바다
루넨버그 바다

 

루넨버그 투어 패키지
루넨버그 투어 패키지

 

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
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

 

루넨버그 둘러봐야할 곳
루넨버그 둘러봐야할 곳

 

 

루넨버그에서 점심과 숙소 체크인


아직 숙소 체크인을 하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주변 기념품 가게에 들러 구경한 후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왔다. 주변 식당을 검색하다가 'The South Shore Fish Shack'에 들렀다. 스팀드 랍스터(Steamed Lobster)는 시가(MP, Market Price)라서 정확한 가격이 표시되지 않는데 거의 마리 당 50 달러 정도 생각하면 된다. 이 지역이 바닷가에 위치하다 보니 해산물이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랍스터가 가장 유명하다. 관광상품을 보면 옷, 모자, 각종 상품에 꼭 랍스터가 하나씩 그려질 정도이다. 우리는 랍스터 1마리와 조개튀김을 주문했다. 랍스터는 필요한 부위가 잘라져 있어서 먹기가 편했고 살고기를 뜯어내서 같이 주어진 버터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가게에서 맛있는 랍스터를 즐기니 기분이 참 좋다.

 

랍스타 무게 재는 중
랍스타 무게 재는 중

 

식당에서 보는 바다 뷰
식당에서 보는 바다 뷰

 

Lobster and ClamsLobster and Clams
Lobster and Clams

 

점식식사 이후 우리는 숙소에 들러서 짐을 풀고 동네를 둘러보기로 했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브리건틴 인 & 스위트 (Brigantine Inn & Suites)'인데 1층은 음식점, 2층은 숙소인 특이한 구조이다. 체크인이나 체크아웃도 1층에 있는 음식점에서 진행된다. 아직 체크인하게 이른 시간은 12시 30분경이었지만 친절하게 체크를 해주었다. 한 층 올라가 방으로 가보니, 방 사이즈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는 컴팩트한 방이다.

 

숙소 1층은 식당이다
숙소 1층은 식당이다

 

숙소 사진
숙소 사진

 

숙소 화장실
숙소 화장실

 

숙소에서 보는 바다 뷰
숙소에서 보는 바다 뷰

 

점심때 맥주를 2잔 먹어서인지 피곤함이 몰려와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자고 다시 시내로 나가서 루넨버그를 둘러보기로 했다. 어제 유학원에서 들었던 곳인데, 걷다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인 'Smugglers Cove Inn'도 보인다. 주인장께서 루넨버그에 오래 거주하셔서 여기 오는 한국인들을 많이 도와주신다고 한다. 우린 이미 몇 달 전에 다른 숙소를 예약해서 방문 못했지만, 루넨버그에 숙소가 필요한 사람은 이곳에 들러도 좋을 것 같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

 

 

유네스코로 지정된 루넨버그 마을


루넨버그는 동네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있는데 각 건물들이 각각의 색깔과 형태로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마을 중간에는 유네스코로 지정되었다는 설명이 적힌 안내판도 위치하고있다. 

 

다시보는 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다시보는 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
다시보는 루넨버그 흔한 동네 뷰

 

유네스코에 등재된 루넨버그유네스코에 등재된 루넨버그
유네스코에 등재된 루넨버그

 

골목 마다마다를 걸으며 루넨버그를 구경하였고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도서관이었다. 도서관 내에는 아틀란틱 어학원(Atlantic Canada)도 같이 위치하고 있고, 많은 동네 주민들을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루넨버그 도서관루넨버그 도서관
루넨버그 도서관

 

Atlantic Canada 어학원
Atlantic Canada 어학원

 

그렇게 루넨버그를 한 바퀴 둘러본 후 다시 숙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다가 이번에는 식료품 가게(마트)에 들렀다. 동네에 비해서 식료품 가게의 크기는 아주 컸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내일 아침에 먹을 요거트와 사과 토마토 등을 구입한 후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루넨버그 내 마트
루넨버그 내 마트

 

해가 지는 루넨버그
해가 지는 루넨버그

 

바다에서 보는 루넨버그 마을바다에서 보는 루넨버그 마을
바다에서 보는 루넨버그 마을

 

저녁은 숙소 1층에 위치한 'Grand Banker Bar & Grill' 식당에서 먹기로 했고, 우리는 해산물 스튜(Seafood Stew)감자튀김, 그리고 7종의 Local 맥주를 주문했다. 해산물 스튜는 정말 살짝 매콤한 맛이 나면서 해산물이 들어 있는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 추천할만했다.

 

저녁식사
저녁식사

 

해가 진 후 루넨버그
해가 진 후 루넨버그

 

이렇게 루넨버그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이제 노바스코샤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내일은 몬트리올로 이동하기 위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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